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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생상품학회, 『APAD Derivatives Awards 2025』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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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파생상품 대상 (기관 부문: 하나은행 / 개인 부문: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
• - 2024 기관부문: 신한투자증권/ 개인부문: 박찬수 한국거래소 전무

• - 2023 기관부문: NH투자증권/ 개인부문: 신한투자증권 곽일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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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는 매년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혁신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여, 탁월한 기여를 한 금융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APAD Derivatives Awards』를 수여하고 있다.
2025년 시상에서는 ‘올해의 파생상품 대상(기관 부문, Derivatives House of the Year)’에 하나은행, ‘올해의 파생상품 대상(개인 부문, Derivatives Player of the Year)’에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기관 부문 수상자인 하나은행은 구조화 상품 개발, 환헤지 및 금리 관련 파생상품 제공,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기관 및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파생상품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 유동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은 파생상품 운용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그는 국내 최초로 파생상품 분야 출신으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인물로, 그 상징성과 축적된 업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국내외 학계, 정책기관, 금융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김누리 한국파생상품학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은 “이번 시상이 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과 혁신을 장려하고, 금융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산학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