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스크관리학회-한국파생상품학회 공동 정책세미나

“보험회사 자산운용 개선을 위한 장기국채선물 도입 방안”

일시: 2021년 10월 28일 (목) 15:00~17:00

주최: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

장소: 보험연구원 회의실(12층)

       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결정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합니다.

방식: 비대면 ZOOM 화상회의

https://us02web.zoom.us/j/9080205860?pwd=b2x4WWt1bnZrbVk4SDRVUVRBRlB5QT09

회의 ID: 908 020 5860 (PW: 1028 )

후원: 교보생명, 보험연구원, 삼성생명, 한국거래소

모시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한국리스크관리학회와 한국파생상품학회는 보험회사 자산운용 개선을 위한 장기국채선물 도입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보험회사는 전례가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쟁의 지평은 보험산업 안에만 국한되지 않고, 타 금융권으로 확장된 지 오래입니다. 보험수요 포화와 저성장·저금리 기조는 보험회사의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회사로서는 새로운 시장과 상품 발굴 못지않게 선진화된 자산운용 전략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머지않아 자산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회사의 성패가 좌우될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장기국채선물은 그동안 장기 자산운용 수단에 목말라하던 보험회사에게 단비가 될 것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보험회사의 자산운용 효율성이 높아지고, ALM 수단이 강화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새로운 파생상품이 본연의 목적에 맞게 적시 적소에서 활용됨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도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입니다.  

금융산업에서 은행, 보험, 금융투자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정책세미나는 보험학계와 금융학계의 협업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아무쪼록 이번 세미나가 産·學·官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정책세미나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양 학회의 이경희 상임이사님, 이재람 총무이사님,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성 어린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후원해주신 교보생명, 보험연구원, 삼성생명, 한국거래소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회장 김 재 현

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김 범

□ 행 사 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