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생상품학회,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정책세미나 "개별주식옵션 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 모색"
□ 일시: 2023년 10월 20일(금), 오후 14:00~16:00 □ 장소: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 □ 주최: 한국파생상품학회, 한국거래소(KRX), 자본시장연구원 1997년 7월 7일, 행운의 7이 세 번이나 등장하는 운수 좋은 날,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 상장된 이후 1999년부터 10년 넘게 거래량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생상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후 시장은 확대되어 2002년 1월에 7개의 개별주식옵션이 최초로 상장되어 주가지수 뿐 아니라 개별주식까지 옵션의 영역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별주식옵션은 제대로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였습니다. 거래부진이 이어졌고 결제제도를 변경하는 등 여러 해결책이 시도되었으나 백약이 무효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개별주식옵션은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거래량은 급증하였고 시장조성자, 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시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개별주식옵션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최근 자본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CFD 거래, 공매도 또한 개별주식 옵션을 통해 모두 구현 가능한 전략입니다. CFD, 공매도에 대한 수요가 개별주식옵션으로 분산되면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파생상품학회,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별주식옵션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모시고 건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본 정책세미나를 통해 개별주식옵션이 파생상품시장의 큰 한 축이 되어 전체 자본시장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김솔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병두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신진영
□ 프로그램 개요 사회 : 오준호 (한국외대 경영대학 교수)
사단법인 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김 솔 | |||||||||||||||